60조원 효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일본 지지 운명의 하루 경쟁국

 

 

안녕하세요 '조건부경력'입니다.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의 개최지 결정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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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원 효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의 개최지 결정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이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와 로마(이탈리아)를 제치고 개최 도시로 최종 낙점될 경우, 한국은 최소 61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시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이 개최 도시로 결정된다면, 부산 북항 일대 343만㎡ 부지에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행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5050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축구장 480개 크기에 해당합니다.

엑스포는 올림픽 /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꼽히는 초대형 이벤트입니다.

 

부산에서 열리게 될 2030 엑스포는 이전에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인정엑스포'와는 달리 '등록엑스포'로, 행사 기간이 더 길고 개최 면적에 제한이 없습니다.

엑스포는 부산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상하이는 2010년 엑스포 개최로 110조 원의 경제 효과를 보았으며, 부산이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북항 재개발 등 엑스포와 연계된 지역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층 유입이 이뤄지고 도시의 위상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기대됩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정부와 산업계는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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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일본 지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를 부산에서 개최하려는 노력을 지지하는 방침을 굳혔다고 합니다. 이 결정은 한 일 관계의 추가 개선을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일부 일본 내에서는 중동과의 관계를 고려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한 일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고려해 한국의 부산 개최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9월 인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지지 의사를 윤 대통령에게 비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이 엑스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면, 일본은 2006년 오사카 / 간사이 엑스포를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을 한국과 공유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일 관계의 추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하늘에서 본 부산 바로가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운명의 하루

 

 

한덕수 국무총리가 파리로 출국하여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페이스북에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은 엑스포를 위해 16개월 이상의 노력을 기울였고, 윤 대통령의 해외 강력한 호소와 정부 및 민간의 협력으로 이를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민간이 함께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도 끊임없이 참여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국가의 글로벌 책임을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을 대신해 BIE 총회에 참석하며 결정 투표 순간을 함께 할 예정이고, 결정 전까지 회원국 대표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호소할 계획입니다.

 

한국 정부는 엑스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인류 공통의 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도록 구상하고 있으며, 부산 엑스포가 성공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가 6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결정 투표는 28일에 이뤄지며, 현재 사우디 리야드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결선 투표에서 부산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N News 2차 결선투표 가면 승산 바로가기

 

 

 

 

마무리글

 

부산,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와 로마(이탈리아)의 3파전으로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 결정 투표를 하루 남기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의 부산이 결선투표까지 가면 승산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약 60조 원이라는 엄청난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큰 행사로 꼭 선정이 되어 제2의 수도, 부산이 자랑스러운 도시도 재탄생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지고 경제력도 상승하며,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도시소멸의 해결책 일부로 작용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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