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건부경력'입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기아 카니발,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디세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를 포함한 4종의 인기 미니밴을 2열 좌석의 안전성을 테스트한 결과, 안전성이 매우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화된 IIHS 충돌 시험 기준 카니발
작년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최고 안전한 차' 최다 보유 제조사로 뽑혔으나, 엄격한 충돌 시험 기준을 가진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의 테스트에서 최하 등급을 받는 차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아 K3, K5, 현대차 투싼, 쏘나타, 팰리세이드와 같이 IIHS의 2열 안전성 테스트에서 낙제한 차종에 이어, 기아 카니발도 최악의 안전성을 인증받은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카니발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 최하 등급 'Poor' 획득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가 최근에 시행한 기아 카니발의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악의 등급인 'Poor(나쁨)'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과거보다 충격량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했으며, 충돌 시 사용된 추의 무게와 주행 속도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차량은 더 큰 충돌 에너지를 겪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로 인해 낙제한 차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카니발 다시 받은 테스트 결과 이번에도 같은 등급
IIHS가 카니발의 측면 충돌 시험을 처음 시행할 때 좌측 2열 시트가 바닥에서 분리되어 더미를 덮쳤던 문제를 확인하였고, 이에 기아는 개선된 2열 시트 레일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선 조치에도 불구하고 카니발은 여전히 '나쁨' 등급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IIHS는 여전히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안전성 개선 계획 밝힌 카니발
기아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차량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국내에서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모델에서 안전성이 어떻게 개선되어 출시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무리글
네티즌들은 국내에서 카니발이 인기 있는 모델인 만큼 이번 안전성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출시 예정인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안전도가 보완적용 되어 출시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비교 경쟁되던 모델인 시에나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사실과 비교하여 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경쟁구도의 변화를 가져올지 계속해서 자리를 지킬지, 여부는 제조사의 적극적인 대처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추가적인 소식 있으면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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